[영등포 맛집] 라화쿵부, 영등포 마라탕 맛집
라화쿵부 영등포시장점
위치 :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22 남서울빌딩 1층
시간 : 매일 10:00 ~ 23:00 / 마지막 주문은 22시 30분까지
전화 : 050-71430-7803
회사 앞이라 자주 방문했었던 라화쿵부!
예전에는 평일이나 주말 상관없이
사람들로 바글바글하고
특히 금요일이면 문 밖에까지
웨이팅이 있을 정도로
사람들이 많았던 곳입니다.
코로나 때문인지 최근에 방문했을 때는
그래도 사람들이
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
올 수 있었습니다.
(예전 같았으면 웨이팅 하는 사람들 때문에
눈치가 보여서
후다닥 먹고 나왔어야 했죠 ㅠ)
수저랑 앞접시, 반찬과 물은 다 셀프입니다.
물론 이건 케바게고 사람의 입 맛이 다르지만
라화쿵부는 제가 한때는 일주일에 한, 두 번씩
꼭 갈 정도로 사랑했던 곳입니다!
작년에 대만에 여행을 가서 먹은 딘타이펑 만두가
생각이 나서 라화쿵부 만두를 한 번 시켜서
먹은 적이 있는데요..
돼지고기 잡내도 나고 간장도 쿰쿰한 냄새가 나서
결국 만두 킬러인 제가 하나 먹고 다 버렸을 정도이니
참고해주세요!
카운터 옆 쪽에 있는 셀프바 코너에서
바구니에 야채랑 면들을 넣은 다음
카운터에 가서 결제하는 식입니다.
채소들도 다 신선하고 넓적 당면, 완자, 새우,
햄, 버섯, 어묵 등등 다양한 재료들이 있습니다.
무게 별로 금액이 나가니까 물에 담가져 있는
재료들은 꼭 한 번 씩 털어서 바구니에
넣어주세요.
맵기 같은 경우에는 1~3으로 되어 있는데
맵찔이인 저는 항상 2단계로 먹습니다.
그리고 테이블마다 고추기름과 마유가
놓여 있으니,
2단계 정도로 먼저 하고 추가로 조절해가면서
놓아도 좋습니다.
혼자서도 몇 번 가봤는데 이번에는 회사 동료랑
같이 가서 2인분을 담다 보니
큰 그릇에 넣어주셨네요.
고기는 소고기를 추가했습니다.
아 그리고 마라탕에 꼭 넣어야 할 야채를
하나 고른다면 그건 바로 배추입니다.
국물을 전체적으로 달게 해 주거든요!
마라탕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또 한 가지..
그것은 바로 흰쌀밥입니다!
보통 다르 마라탕 집 같은 경우에는
밥은 무료인데,
라화쿵부는 1000원 추가로 받으니
참고해주세요.
추가로 마라탕과 곁들여 먹기 위해
주문한 탕수육(꿔바로우)입니다.
달달하면서 살짝 시큼한데,
마라탕과 같이 먹으면 이만한 게 없죠 bb
고기도 두툼한 편입니다.
영등포 로터리 상가 출구 바로 옆이기도 하고,
영등포 역에서 그리고 영등포 타임스퀘어
바로 옆이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
위치해 있으니,
한번쯤 방문하셔서 맛있는 마라탕 드시길 바랍니다!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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